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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생정보통 아르바이트




음식 맛집을 소개하는 프로그램은 이것 말고도
많긴 한데 그동안 신기했던것이 거기서 먹는 사람들의
리액션이 너무 좋다는거였다.

나 같으면 내 돈 내고 밥먹는데 옆에 와가지고는
와~ 이거 ~ 정말 맛있어요~ 대박이에요~
오버 하면서 놀라는 표정을 카메라 보면서
지을만한 자신도 없는데, 맛집 소개 방송을
보면 밥 먹는 사람들이 인터뷰도 잘해주고
카메라 앞에서 먹방도 해주고 하다못해 말도 잘한다.
그래서 혹시 인터뷰 하면 밥값은 내주는건가?
라는 생각도 혼자했었다.

우연히 인터넷을 보다보니 맛집 소개 프로그램
아르바이트라고 올라온거였는데 내가 
티비에서 봤던 사람들의 활발한 리액션을 다시한번
생각해보니 정말 아르바이트 일수도 있겠구나 싶었다.

저런 방송에 한번 나오면 그 파급력이 정말 크다.
우연히 지나가다 생활의 달인에 나왔다는 
호떡집을 보게되었는데 줄이 정말 길게 서 있었다.
그 호떡집이 시장안에 있어 주변에 다른 호떡집도
있었는데 그 집만 줄이 엄청 길었고
나도 사람들이 하도 길게 서 있으니까 
뭐야 이거 맛집인가? 나도 한번 먹어봐야지 하고
그 긴 줄을서서 호떡을 먹었다.

배고픔이 맛집을 만든다고 했던가 30분넘게
기다려 받은 따끈따끈한 호떡은 맛있기는 했지만
뭐 다른 호떡에 비해 그렇게 특별하다는 느낌은
받지 못했던 기억이 난다.
하지만 TV에 나왔었고 사람들이 줄을 길게 서니까
나도 모르게 그 줄에 참여했으니 그 자체로 
방송의 효과는 충분하지 않았나 싶다.

블로그만 보더라도 맛집 리뷰중에는
가게에서 협찬받아 작성하는 리뷰가 많지 않던가.
방송도 별반 다르지 않을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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